쉬운 전략 게임 [마인크래프트]

2020. 6. 4. 00:26보드게임 리뷰

본 리뷰는 다즐에듀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더할 나위

없이

간단한 게임

 

 

마인크래프트 보드게임은

기존 게임의 룰을

보드게임으로 변경하면서

좀더 간략하게 변경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간략하고 명료한 룰은

설명하는데 10여분이면 충분합니다.

이 간단한 룰은 어린이부터

보드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성인들까지 쉽게 즐길수 있습니다.

 

 

 

탐험하고,  채집하고, 짓고, 

획득하고, 무찌르다.

 

각자 차례가 되면 5가지

액션중에 2가지를 수행합니다.

 

카드 더미 교차로를 기준으로 2칸 움직이거나,

블럭 더미에서 자원을 채집(수집)하거나,

인접한 공개된 카드의 건축물을 짓거나,(건축)

무기를 획득하거나, 몬스터를 무찌릅니다.

(몹과의 전투)

 

(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상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http://bitly.kr/HOXcoZALPt

 

 

맘 상하지 않는 

적절한 인터랙션.

 

부담스럽지 않은

인터랙션이 이 게임의 매력 입니다.

 

간단한 룰 이지만 플레이어간의

인터랙션이 재밌습니다.

 

 

의도하지 않은 

탐험 액션의 결과.

 

탐험 액션을 하면 0~2칸을 이동하고

도착한곳에 인접한 4개의

타일을 공개합니다.

 

그 결과로 내 액션으로 탐험을 했으나,

다른 플레이어에게

더 좋은 결과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은 반대의 경우도 있고요.)

 

 

 

뜻하지 않은 곳의, 

뜻하지 않은 보물.

 

채집 액션을하면 블럭 더미에서

블럭을 가져올때

윗면을 포함한 3면이 공개된 블럭

2개를 가져옵니다.

 

그런데, 자칫 내가 블럭을 가져간뒤,

다른 플레이어에게 필요한 블럭이

수집 불가능한 상태에서 가능한

상태로 변할 수 있으므로

그런 상황들을 잘 살펴야 합니다.

 

 

또한, 블럭 더미의 한층이

다 소진되면 점수 계산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층의 마지막 블럭을

가져가서 점수 계산을하는 시점을

다른 플레이어와 내 상황의 유/불리를

따져가며 플레이하게 됩니다.

 

물론 그런 과정에서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상대방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조심 합니다.

 

 

 

 

게임의 미덕 

운7기3

 

게임에서 빼놓을수 없는 미덕이죠.

 

적절한 운의 개입과 어느정도 플레이어의

실력이 반영되는 것은

이 게임에 익숙한 플레이어와

초심자 플레이어가 함께 즐기기에

좋은 요소가 됩니다.

 

 

 

무작위로 공개되는 타일들은

플레이어의 운을 결정해 줍니다.

 

뜻하지 않게 공개된

나에게 딱 필요한 타일들이나,

 

블럭 더미 안쪽에서 발견된

유용한 블럭,

 

몬스터를 사냥할때 나온

강력한 무기 토큰등등

 

혹은 다른 사람이 몬스터를 사냥할때 나오는

감자는 이 게임의 재미를 더해 줍니다.

 

 

 

간단히 떠올릴 수 있는 

전략들

 

공교롭게도

제가 마인크래프트를 즐겼을때

몇가지 게임 운용 전략이 있었습니다. 

 

높은 점수를 주는 건물만 건설을하는 전략,

 

혹은 무기를 많이 획득하고

몬스터 사냥을 위주로 하는 전략,

 

아니면 자원 채집을 많이해서,

다른 사람들이 전열을 가다듬기 전에

자원을 많이 확보하고

게임 진행을 빠르게 하며,

닥치는대로 건축물을 건설하는 전략등등…

 

물론 각 전략들은 바닥에 공개된 카드들의

운이 따라줘야 가능하긴 합니다. ^^;;

 

 

 

고인물과 초심자 

모두가 만족한 게임.

 

간단한 룰에 운7기3

어느정도 구사 가능한 전략등등…

 

보드게임에 고인물과 초심자 그룹

양쪽에서 좋은 평가가 있었습니다.

 

특히 간략한 룰과 적당한 플레이 시간이

매우 매력적 입니다.